[울산]카페 코이_대나무와 카페

울산에는 유명한 대나무숲이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이라고 하는 곳이다. 강을 바라보며 넓게 분포되어 있는 숲이다. 대나무숲 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에 맞춰 흔들리는 대나무잎을 듣게 되면 나도 모르게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울산에서 이런 대나무숲이 유명한 만큼 테마를 살린 카페가 많다. 대표적으로 카페 코이(cafe_coi)가 있어 소개하고자 몇 자 적는다

주택과 정원을 테마로 한 듯 소담한 정원을 따라 들어가게 되면 아름다운 조형물이 손님들을 맞이하게 된다.

꽃들도 조화보다는 생화가 많아서 분위기가 더 아름답다.

개인적으로는 조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가짜라는 느낌도 강하게 들고 인위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있는 꽃들은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대나무숲답게 대나무를 테마로 한 빵과 음료가 판매되어 있다. 함께 간 지인들이 꽤나 많아서 엄청 시킬 수 있었는데

우리는 까마귀 케이크 & 대숲빵 & 딸기케이크 & 대나무판다머핀을 디저트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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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음료는 위에 대나무잎처럼 생긴 초콜렛을 올린 녹차라떼 음료였다. 눈과 맛이 즐거워지는 음료였다.

그리고 음료들도 시원하고 맛있어서 이야기하기도 좋았다.

주소 : 울산 중구 태화동 482-2 1층

총평

-별 5개 : 돈이 안 아깝다! / 별 4개 : 맛있긴 했다 / 별 3개 : 돈값보단 좀 덜한데.../ 별 2개 : 돈 아깝다 / 별 1개 : 돈 버렸다

• 총평 : ⭐️⭐️⭐️⭐️⭐️
• 이유
  • 접근성 : 보통 울산에 태화강 대나무숲을 많이 보러 갈텐데 근처라서 꽤 좋았다. 다만 주차할 곳은 많이 없음
  • 맛 : 가장 맛있었던 디저트는 까마귀케이크&아메리카노였다.
  • 인테리어 : 사람들이 꽤나 많이 올 정도로 예쁘다. 실내가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아서 괜히 더 있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