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은 알차게
[칼럼읽기] 중앙일보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폐플라스틱 기름 본문
주제 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8443
[시선2035] 조국 징역 2년, 그 뒤에 남은 것들 | 중앙일보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행위가 "입시제도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평가했지만, 이른바 ‘조국사태’가 조국(祖國)에 남긴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2019년 검찰 수사가
www.joongang.co.kr
- 제목 : 조국 징역 2년, 그 뒤에 남은 것들
- 필자 : 정진호 경제부 기자
- 출판 : 중앙일보
- 읽은 횟수 : 3회
- 감상 방법 : 요약 & 단상
요약
- 조국사태의 진짜 문제는 정치적 단절을 남긴 것이라고 주장하는 필자
- 정치 분열은 2019년 당시 조 전 장관을 이어 지금은 윤석열과 이재명이 있음
- 정치적 사회갈등이 심각한 조사결과와 하버드대 교수의 '정치적 갈등의 심화는 민주주의의 위기 신호'라는 주장을 인용하여 현 정치 상황의 심각성을 우려하는 필자
- 필자는 국민들이 검찰과 언론들은 정치적 색깔로 물들어버렸기에 신뢰를 잃었음을 주장함
- 2019년 당시 수사에서 책임감을 느끼는 필자
- 그가 남긴 문제는 징역 2년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는 것을 우려하는 필자
단상
경향도 중앙도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 결과에 안타까움과 문제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고 있다. 두 언론을 통해 바라본 내 입장을 말하자면, 정치적 갈등과 분열, 사회적 갈등은 조 전 장관 이슈가 터지기 전부터 있어왔으며 이는 언론과 검찰/경찰 책임은 명백하다. 뿌리부터 내려진 사회적 갈등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정당 간 혐오 발언과 저격은 잠시 중단하고 협치를 이끌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를 중재할 역할은 대통령인데 현 대통령은 전당대회에서부터 보이는 행보에서 부여된 책임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깊다. 민주주의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는 두 필자(경향/중앙)를 바라보며 나도 걱정을 얹는다.
주제 2. 폐플라스틱 기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8390
[세컷칼럼] 폐플라스틱서 짜낸 기름… 에너지·기후 두 마리 토끼 잡기 | 중앙일보
이 회사 신동호 대표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10t을 가열하면 최대 8000ℓ의 열분해유를 얻을 수 있다"며 "약 80%까지 기름으로 재탄생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폐플라스틱을 단순 재사용
www.joongang.co.kr
- 제목 : [세컷칼럼] 폐플라스틱서 짜낸 기름...에너지 기후 두 마리 토끼 잡기
- 필자 : 문병주 중앙일보 논설위원(기자)
- 출판 : 중앙일보
- 읽은 횟수 : 3회
- 감상 방법 : 요약
요약
- 기후변화(위기)로 인해 기업들의 친환경 전략과 활동에 관심이 많아짐
- 에코크리에이션 뉴에코 공장에서 이루어지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소개
- 최초로 사용되는 LPG 가스 외 대기오염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음을 설명, 플라스틱 심각성 사례 소개
- 생산량과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계속 늘어나는 생산량이 현실임 / 다른 대안으로 다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함,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시장은 커질 것을 예측함
- 대표적인 물리적 재활용 사례 소개
-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분해 정제유를 석유정제제품 원료로 사용하는 방법론'은 폐플라스틱 소각보다 탄소배출이 줄어들고 석유 대체재를 볼 수 있음
- 중소기업이 1차적으로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생산하면 대기업은 연구 기술(후 처리 기술)을 통해 석유 화학공정에 활용할 수 있을 품질로 재생산하는 방식을 목표로 함
- 선진국 또한 이러한 기술 활용을 진행하고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나 2022년 11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역할분담만 하는 합의점을 가지고 마무리됨
'챌린지 > 칼럼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읽기] 동아일보 / 미-중 정찰기구 & 숲과 도시 (0) | 2023.02.08 |
---|---|
[칼럼읽기] 한겨레/ 난방비 지원 정책 & 미-중 정찰기구 (0) | 2023.02.07 |
[칼럼읽기] 경향 / 이태원 참사 100일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0) | 2023.02.05 |
[칼럼읽기] 동아일보 / 전당대회 & 체벌과 훈육 (0) | 2023.02.04 |
[칼럼읽기] 한겨레/경제성장률&전당대회 (0) | 2023.02.03 |